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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성 원장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장 황하성

1987년 창립된 이후 언론정보대학원은 언론과 광고, 인쇄출판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 공부하고 학위를 취득하는 장이 되어왔으며, 그동안 배출된 많은 동문들이 우리 사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이루어지고 있는 커뮤니케이션 기술의 발달과 새로운 미디어의 출현은 언론정보산업계에 커다란 도전과 과제를 던져주고 있습니다. 신문과 방송을 비롯한 매스미디어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언론산업은 온라인과 SNS, 포털과 같은 새로운 플랫폼의 확산으로 인해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정보의 생산과 소비 속도가 빨라지고 범위가 확대되면서 산업 간의 경계도 허물어지고 미디어 시장의 경쟁은 어느 때보다 치열해진 상황입니다. 융합과 네트워크란 이름으로 대표되는 미디어산업의 변화는 광고홍보와 인쇄출판 산업에서도 마찬가지로 발생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에 따라 미디어 산업계 종사자들은 정보 가치의 재해석과 새로운 정보생산 방식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은 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의 결합을 통한 새로운 멀티미디어 문화 창출과 함께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배양하고 이를 실무에 응용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위해 언론정보대학원은 우수한 교수진을 확보하고 현실의 변화를 유연하게 대응하는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창회 및 원우회와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원우들이 따뜻한 교감을 나누는 교류의 장소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도전이 없으면 성공도 실패도 없다’라는 말처럼,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에서 자신을 재충전하고 발전시키는 기회를 가지시길 바랍니다.